칼빼든 금감원, 떨고 있는 증권가…이복현 원장 “내가 책임진다”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3년 전 끝난 줄 알았던 라임펀드의 칼끝이 다시 증권사를 겨냥하면서 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판매 증권사에 대한 금감원 검사와 검찰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있는데다 사모펀드 투자자 피해 보상 비율이 재조정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29일 임원회의에서 “최근 일련의 업무는 원장이 책임지고 가는 것”이라며 “업무에 매진해달라”는 취지로 말했다. 한 … 칼빼든 금감원, 떨고 있는 증권가…이복현 원장 “내가 책임진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