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대외 불확실성 커졌다…中 경기불안·국제유가 상승”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중국 경기불안과 국제유가 상승이 우리나라 경기부진 완화 흐름을 제약할 수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경기부진이 완화하고 있다는 지난달 분석에서 후퇴한 모습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9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부진이 다소 완화되고 있으나 중국 경기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KDI는 지난달 “최근 우리 경제는 경기 부진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 KDI “대외 불확실성 커졌다…中 경기불안·국제유가 상승”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