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올해 안에 한번 더 금리를 올릴 것을 시사하면서 미국 소비자들이 고금리로 인한 압박에 더욱 노출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연준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모두 11차례 금리를 인상해 기준금리를 22년 만에 최고 수준인 5.25~5.5%로 설정했다. 이번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선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으나, 올해 말까지 … 길어지는 연준 긴축 기조…”미국인들 더 힘들어질 것”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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