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F 전 연인 “SBF 지시따라 알라메다 대차대조표 조작”
[뉴욕=박재형 특파원]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 샘 뱅크먼 프리드(SBF) 재판의 핵심 증인 캐롤라인 엘리슨의 법정 증언이 시작됐다. 10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SBF의 전 연인이며 동료였던 앨리슨이 SBF의 지시에 따라 투자자들을 속이기 위해 대차대조표를 조작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엘리슨에게 범죄를 저질렀는지, 범죄를 저질렀다면 누구와 함께 저질렀는지 묻는 것으로 심문을 시작했다. 그녀는 범죄를 저지른 사실을 인정하며, … SBF 전 연인 “SBF 지시따라 알라메다 대차대조표 조작”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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