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경상수지 넉달째 ‘흑자’…’불황형 흑자’는 여전(종합)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올해 8월 경상수지가 48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넉달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 본원소득수지를 제외한 상품수지와 서비스수지, 이전소득수지가 개선된 효과다. 다만 상품수지는 5개월 연속 흑자에도 수입 감소폭이 수출보다 더 크게 줄며 ‘불황형 흑자’ 우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23년 8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8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48억1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4개월 연속 … 8월 경상수지 넉달째 ‘흑자’…’불황형 흑자’는 여전(종합)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