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지영 기자] 비트코인이 호재와 악재가 섞여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반등 기대감을 부추기는 반감기를 앞두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는 오보가 전해지면서 방향성을 잃은 모습이다. 가격대는 전날에 이어 3800만원대 머무르고 있다. 19일 오전 8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41% 상승한 3869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는 0.16% 오른 3871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 비트코인, 상반된 재료에 혼조세…3800만원대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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