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카카오 법인 처벌 검토” …카뱅 대주주 자격 잃나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카카오의 시세조종 의혹 관련해 관련자들에게 책임을 묻고 엄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세조종 지시 의혹을 받는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 ‘개인’뿐 아니라, 카카오 ‘법인’ 자체에도 처벌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이번 시세조종 의혹이 카카오뱅크의 대주주(카카오) 적격성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 이 원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 금감원장 “카카오 법인 처벌 검토” …카뱅 대주주 자격 잃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