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수익률 상승, 연준 기준금리 인상 대체할 수도”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미국의 탄탄한 경제 성장이 인플레이션과 싸움 중인 연방준비제도위원회(Fed·연준)의 금리 인상을 압박하는 가운데,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이 연준의 금리 인상을 대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에 따른 차입 비용 증가가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를 멈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 23일 16년 … “美 국채 수익률 상승, 연준 기준금리 인상 대체할 수도”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