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F “고객 돈 $80억 지출은 리스크 관리” … 변호인단 “잘못된 기소”

[뉴욕=박재형 특파원]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가 거래소 고객의 돈을 빼돌린 것이 아니라 리스크 관리를 위해 지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31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SBF는 이날 진행된 재판에서 FTX 고객의 법정화폐 80억 달러를 지출해도 된다고 생각했느냐는 검찰측 질문에 “리스크 관리에 포함된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알라메다의 CEO로서 나는 그들의 포트폴리오에 관심이 있었다. FTX에서 나는 주의를 기울이고 … SBF “고객 돈 $80억 지출은 리스크 관리” … 변호인단 “잘못된 기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