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짙어진 FOMC에 금융시장 ‘화답’…주가↑·환율↓

[서울=뉴시스 남주현 기자] 미국의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상보다 덜 매파적이었다는 평가에 함께 미국 재무부의 국채발행 속도조절 소식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등하고, 환율이 급락하는등 금융시장이 화답했다.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고,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짙어지면서다. 원·달러는 15원 가까이 떨어졌고,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들의 ‘사자’ 행렬에 빨갛게 물들었다. 2일 유가증권시장은 전 거래일보다 41.56포인트(1.81%)오른 2343.12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4369억원어치를 내다 팔았지만, 외국인과 … ‘비둘기’ 짙어진 FOMC에 금융시장 ‘화답’…주가↑·환율↓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