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회담, 역대 가장 생산적?…NYT “적당한 합의, 약간의 진전”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두 번째 정상회담이 적당한 수준의 합의로 약간의 진전에 그쳤다는 비판적인 평가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15일(현지시간) 정상회담 이후 미국과 중국의 성명 등을 토대로 “양국을 분쟁 위기로 이끌었던 의제에 관해서는 아주 작은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인근 우드사이드에서 열린 시 … 미중 정상회담, 역대 가장 생산적?…NYT “적당한 합의, 약간의 진전”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