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협박하고 나체사진 유포”…연 1000% 넘는 고리사채[불법사금융 실태①]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1. 취업준비생 A씨는 급하게 쓸 돈이 필요해 대출사이트에 문의 글을 올렸다. 5분 만에 불법대부업자가 A씨에게 연락해 대출조건을 설명하면서 가족과 지인들의 연락처를 요구했다. 이후 A씨가 약속한 기간에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자, 대부업자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채무연체 사실을 알리겠다며 매일 연락해 폭언과 협박을 일삼았다. A씨의 실제 이자율은 연 2600%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 직장인 B씨는 … “가족 협박하고 나체사진 유포”…연 1000% 넘는 고리사채[불법사금융 실태①]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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