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밀레이 대통령 “인플레 1만5000% 될 수도” …고강도 개혁 예고(종합)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아르헨티나 재건을 공언해 온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10일(현지 시간) 뼈를 깎는 고강도 경제 개혁을 예고했다. 블룸버그, 가디언 등에 따르면 밀레이 대통령은 이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의회에서 가진 취임식을 통해 “충격 조정에 대안은 없다”고 밝혔다. 밀레이 대통령은 “퇴임 정부는 우릴 초인플레이션으로 내몰았다”며 “재앙을 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할 것”이라고 … 아르헨티나 밀레이 대통령 “인플레 1만5000% 될 수도” …고강도 개혁 예고(종합)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