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온탕 오가는 환율…미국 · 일본 등 통화정책 변화에 촉각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주요국들의 피벗(통화정책 전환) 움직임에 환율이 요동치고 있다. 유로존의 금리 인하 기대에 원·달러가 16원 넘게 급등하더니,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상화 가능성은 환율을 20원 가까이 끌어내렸다. 이번에는 미국의 1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 대한 경계감이 원·달러를 다시 10원 가까이 급등시켰다. 전문가들은 주요국들의 통화정책이 윤곽이 잡히는 1월까지 원·달러 급등락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전날 원·달러는 전거래일(1306.8원) … 냉·온탕 오가는 환율…미국 · 일본 등 통화정책 변화에 촉각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