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5개월만에 ‘개선’ …집값 전망은 3개월 연속 ‘하락’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소비자들의 경제 인식과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 심리가 5개월 만에 개선됐다. 물가상승폭 둔화와 미 연준의 긴축 정책 종료 기대 및 수출 경기 회복 등의 영향이다. 주택가격전망은 대출 규제 강화와 고금리 지속에 3개월 연속 떨어졌고, 금리수준전망은 2개월 연속 내려갔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12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심리지수(CCSI)는 99.5를 기록해 전월 대비 2.3포인트 올랐다. 직전 … 소비심리 5개월만에 ‘개선’ …집값 전망은 3개월 연속 ‘하락’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