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사재출연·SBS 매각 빠져…채권단 “굉장히 실망스러워”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9조원대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을 갚지 못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작업)을 신청한 태영건설이 3일 채권단에 그룹 계열사인 에코비트, 블루원 등의 매각을 자구안으로 제시했지만 SBS 지분매각에는 선을 그은 것으로 확인됐다. 태영건설 채권단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관에서 열린 채권단 설명회에서 태영건설은 태영그룹 차원의 4가지 자구안을 제시했다. 태영그룹이 제시한 지원안은 우선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549억원의 태영건설 … 태영건설, 사재출연·SBS 매각 빠져…채권단 “굉장히 실망스러워”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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