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년여 만에 장기유동성 지원 카드를 꺼내들었다. 침체에 빠진 부동산 시장 지원을 위해서다. 중국 관찰자망(觀察者網) 3일 보도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12월 국가개발은행·중국수출입은행·중국농업발전은행에 담보부보완대출(PSL)을 통해 3500억 위안(약 64조원)을 순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작년 말 기준 PSL 잔액은 3조 2522억 위안에 달했다. PSL 잔액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0개월 … 中 인민銀, 부동산시장 지원 위해 장기대출 카드 꺼내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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