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외환시장 트레이더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에 대비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의 보편 관세 부과를 언급하고 우크라이나 지원 중단 등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로화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는 판단이 이 같은 거래에 반영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외환시장에 따르면 유로/달러 환율은 이달 들어 1.71% 하락했다. 유로화는 이달 지난해 9월 이후 최악의 한 … 외환시장, 트럼프 대선 승리 대비 ‘분주’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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