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MS 실적에 투자자 ‘시큰둥’…”AI주 시총 254조원 실종”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MS), AMD 등의 실적 발표가 투자자들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해 인공지능(AI) 관련주들의 시가총액이 1천900억달러(254조원) 줄었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들 기업이 이날 장마감 후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이나 올해 1분기 전망이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에 못 미쳐 이처럼 시간외 거래에서 시가총액이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알파벳은 지난해 4분기 광고 매출이 기대치를 밑돌면서 … 알파벳·MS 실적에 투자자 ‘시큰둥’…”AI주 시총 254조원 실종”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