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당국 월드코인 생체 정보 관리 의혹 조사

[뉴욕=박재형 특파원] 월드코인(WLD)이 홍콩에서 토큰을 대가로 사람들의 홍채를 스캔하는 과정에서 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으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의 개인정보 보호 감독국(PCPD)은 월드코인이 획득한 생체 인식 정보를 잘못 취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월드코인 프로젝트의 6개 사업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면서, “홍콩에서 월드코인이 운영되는 것은 개인정보 보호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 홍콩 당국 월드코인 생체 정보 관리 의혹 조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