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 이자이익 사상 첫 40조원 돌파…건설업 연체율 급등

비이자이익 50% 가까이 늘어 10조원대…회사별 실적 희비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지난해 고금리 상황에서 4대 금융지주의 연간 이자이익이 사상 처음 4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수료 등을 포함하는 비이자이익도 처음으로 10조원대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은행에서 돈을 빌린 차주들의 연체율은 1년 사이 크게 올랐다. 건설업과 중소기업 연체율이 평균보다 특히 높았다. ◇ 전체 순익 줄었지만 내실 개선 평가 … 4대 금융 이자이익 사상 첫 40조원 돌파…건설업 연체율 급등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