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PI 쇼크에 5월 첫 금리인하 기대감도 ‘흔들’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예상보다 높은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지표에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첫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흔들렸다. 13일(현지시간) 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미 노동부가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한 직후 5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35%까지 낮아졌다. 반대로 금리 동결 가능성은 62.1%로 높아졌다. 한 달 전만 해도 시장은 금리 동결 가능성이 없다고 전망했는데 기대가 … 美 CPI 쇼크에 5월 첫 금리인하 기대감도 ‘흔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