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악재에 몸살 테슬라 주가, 금주 10%↓…시총 10위권 밖으로

[서울 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글로벌 전기차 수요 부진에 시달리는 테슬라가 최근 잇단 악재에 시달리면서 주가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2.3% 하락해 176.54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주 들어 3일 연속 하락이다. 이날 주가는 모건스탠리가 목표가를 기존 345달러에서 320달러로 낮춘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모건스탠리는 큰 폭의 가격 인하에도 중국을 포함한 … 연일 악재에 몸살 테슬라 주가, 금주 10%↓…시총 10위권 밖으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