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측 “한국 송환 결정문 빨리 달라” …한국행 최종 확정지으려는 듯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씨가 한국으로 송환을 결정한 몬테네그로 법원의 영문 결정문을 아직 받지 못해 항소 기한이 연기됐다고 현지 일간지 비예스티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권씨의 몬테네그로 현지 법률 대리인인 고란 로디치, 마리야 라둘로비치 변호사는 전날 보리스 사비치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장에게 권씨가 영문으로 된 결정문을 조속히 받을 수 있도록 긴급 조치를 요청했다. 권씨가 … 권도형측 “한국 송환 결정문 빨리 달라” …한국행 최종 확정지으려는 듯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