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코인으로 ‘뭉칫돈’ …지난달 은행 예적금 빠졌다

지난달 5대 은행 예적금 15조↓ 예금금리, 기준금리보다 낮아 [서울=뉴시스 이주혜 기자] 주요 시중은행의 정기 예적금에서 한 달 만에 15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은행권 예금 금리가 기준금리(3.50%) 아래로 떨어지면서 투자 매력을 잃은 가운데 최근 활황세인 주식과 가상자산 시장으로 자금이 흘러간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873조3761억원으로 전월보다 12조8740억원 줄었다. 정기적금 … 주식·코인으로 ‘뭉칫돈’ …지난달 은행 예적금 빠졌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