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떨어지는데 어쩌려고” …’빚투’ 20조 육박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코스피가 2550선까지 내려앉는 등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빚을 내 투자(빚투)하는 규모가 2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18일 기준 19조181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날(19조4102억원)보다 소폭 꺾였지만 지난달 14일 19조원대로 올라선 잔고는 줄곧 19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달 2일에는 연고가인 19조5327억원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9월27일(19조7029억원) 이후 가장 높은 금액이다. 연초 17조원에 그쳤지만 증시 … “주가 떨어지는데 어쩌려고” …’빚투’ 20조 육박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