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저축은행 부실채권 정리 속도전…”수시 상각 유도”

저축은행, 가계대출로 눈 돌려…1분기 대출규모 전년보다 6% 늘어 금융감독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금융당국이 연체율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는 저축은행에 대해 집중적인 건전성 지표 관리에 나섰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에 대해 내달 3일까지 부실채권 수시상각 신청을 받는다는 공문을 보냈다. 신청 대상은 추정손실에 해당하는 부실채권이다. 추정손실은 자산건전성 분류단계 중 하나로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해 손실이 … 금감원, 저축은행 부실채권 정리 속도전…”수시 상각 유도”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