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인플레 지표 앞두고 혼조 마감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8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내주 4월 인플레이션 지표를 앞둔 시장에서는 소비자 신뢰가 후퇴했다는 소식에 경계감이 뚜렷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5.08포인트(0.32%) 오른 3만9512.84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60포인트(0.16%) 상승한 5222.68로 지난달 1일 이후 최고치에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40포인트(0.03%) 밀린 1만6340.87로 집계됐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2.16% 올랐으며 … 뉴욕증시, 인플레 지표 앞두고 혼조 마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