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국채 매입 규모 축소…”엔화 약세 대응인 듯”

장기금리 0.940%까지 올라…엔/달러 환율 155엔대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엔화 약세가 지속되자 장기국채 매입 규모 축소에 나섰다. 현지 공영방송 NHK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13일 만기까지 남은 기간이 ‘5년 이상 10년 이하’인 국채 매입 예정액을 4천250억엔(약 3조7천299억원)으로 발표했다. 일본은행이 지난달 24일 공개한 국채 매입 예정액 4천750억엔(약 4조1천687억원)보다 500억엔(약 4천388억원) 줄어든 것이다. 일본은행이 … 일본은행, 국채 매입 규모 축소…”엔화 약세 대응인 듯”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