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美 조기 금리인하 관측에 1달러=154엔대 전반 상승 출발

[서울=뉴시스 이재준 기자] 엔화 환율은 16일 4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 등 경제지표가 조기 금리인하를 뒷받침한다는 관측에 장기금리가 내리면서 미일 금리차 축소로 엔 매수, 달러 매도를 유인해 1달러=154엔대 전반으로 크게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54.27~154.28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1.82엔 뛰었다. 15일 발표한 4월 미국 CPI는 전월 대비 0.3% 올랐다. … 엔화, 美 조기 금리인하 관측에 1달러=154엔대 전반 상승 출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