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번역에 맞선 독일 스타트업 딥엘 가치 2조7천억원 평가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구글 번역에 맞서는 유럽의 인공지능(AI) 번역 스타트업 딥엘의 가치가 20억달러(약 2조7천300억원)로 평가됐다. 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은 22일(현지시간) 3억달러(약 4천100억원) 신규 자금 유치 결과를 발표하며 이처럼 밝혔다고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딥엘의 가치는 2023년 1월 1억달러를 투자받았을 때보다 배가 커졌으며, 독일 AI 기업 중 최대가 됐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벤처 캐피털인 인덱스 벤처스가 … 구글 AI 번역에 맞선 독일 스타트업 딥엘 가치 2조7천억원 평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