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물가 상방압력↑…금리인하 시점 불확실성 커졌다”

“금통위원 5명, 3개월 후에도 3.5% 유지 의견”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민선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훨씬 더 커진 상황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가 있지만, 물가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통화위원들은 이날 전원일치로 금리를 … 한은 총재 “물가 상방압력↑…금리인하 시점 불확실성 커졌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