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경기동향보고서 “美 경기 4월 들어서도 경기 소폭 확장”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진전을 보이지 않는다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의 경제활동이 4월 들어서도 확장세를 이어갔다는 연준 진단이 나왔다. 연준은 29일(현지시간) 발표한 5월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에서 미국 내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연은) 담당 지역 중 대부분 지역에서 소폭(slight) 내지 다소 완만(modest)한 성장세가 이어졌다며 이처럼 평가했다. 2개 지역에선 경제활동에 변동이 없었다. 소매지출은 … 美연준 경기동향보고서 “美 경기 4월 들어서도 경기 소폭 확장”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