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와 형량합의…모국 호주에서 곧 자유인 언론자유 화신이냐 국가안보 해친 간첩이냐 논쟁 지속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전세계 알권리, 언론자유 옹호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준 위키리크스 창립자 줄리안 어산지(52)의 도피극이 막을 내린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플리바게닝(유죄협상제도)을 통해 어산지 사건을 마무리할 계획을 담은 문건을 법원에 제출했다. 어산지는 이 계획에 따라 미국의 스파이방지법을 위반한 중범죄에 대한 유죄를 … 세기의 폭로자 어산지 ‘도망자 오디세이’ 막 내린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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