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분기 성장률 확정치 1.4%…잠정치서 0.1%p↑(종합)

수입·비거주 고정투자·정부지출 조정 영향…개인소비는 하향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상무부는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확정치)이 1.4%(직전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2022년 2분기(-0.6%) 이후 가장 저조한 성장률이다. 작년 4분기(3.4%) 대비 성장률이 크게 둔화한 가운데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1.3%)에서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는 부합했다. 확정치는 잠정치 추계 때는 빠졌던 경제활동 지표를 반영해 산출한다. … 美 1분기 성장률 확정치 1.4%…잠정치서 0.1%p↑(종합)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