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제조업 경기, 3개월 연속 위축…고금리·수요 둔화 압박

ISM 제조업 PMI 6월 48.5로 하락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지난달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석 달 연속 위축세를 이어갔다. 재화 수요의 약화와 고금리는 미국 제조업에 부담을 주고 있다. 경기가 위축되면서 원자재 비용 압박은 완화했다. 공급관리자협회는 1일(현지시간) 6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5라고 밝혔다. 이는 전달 48.7보다도 하락한 수치다. PMI는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 미만이면 위축을 나타낸다. … 미 제조업 경기, 3개월 연속 위축…고금리·수요 둔화 압박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