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로 90억원대 비자금 조성’ 한컴 회장 차남 징역 3년(종합)

실형 선고로 법정 구속…가상화폐 운용사 대표도 징역 2년 6월 “이름 없는 절도 사건과 달라…사회적 패악으로 엄벌 필요” (성남=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가 투자한 가상자산으로 9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하고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의 차남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허용구 부장판사)는 1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받는 김모 씨(35)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 ‘가상화폐로 90억원대 비자금 조성’ 한컴 회장 차남 징역 3년(종합)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