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실망 속 급락…2022년 이후 ‘최악의 하루’

나스닥 지수 3.64% 급락…S&P 500지수 2.31% 하락 ‘실적 부진’ 테슬라 12% ‘풀썩’…알파벳도 5% 급락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4일(현지 시간) 빅테크 실적 실망 여파로 2022년 이후 최악의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4.22포인트(1.25%) 내린 39,853.87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28.61포인트(2.31%) 밀린 4,227.13에 마쳐, 2022년 12월 …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실망 속 급락…2022년 이후 ‘최악의 하루’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