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미국 정부 매각 불안감에 ‘흔들’…9200만원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비트코인이 미국 정부 매각설에 여전히 흔들리고 있다. 앞서 독일 정부가 매각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잠재적 매도 물량이 낙폭을 키울 수 있다는 불안감에 투심이 꺾인 탓이다. 최근 트럼프 연설 이후 9700만원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은 이번 하락세로 9200만원대까지 빠졌다. 31일 오전 8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74% 오른 928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 비트코인, 미국 정부 매각 불안감에 ‘흔들’…9200만원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