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오는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지난해 7월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이후 1년 여 만에 금리 인하를 예고했다. 연준은 30일~31일(현지시간) 양일간 열린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 금리를 현 수준인 5.25~5.5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8회 연속 동결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둔화했다는 확신과 노동시장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 증권가 “美연준 9·12월 25bp씩 두 차례 금리인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