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공포, 증시 덮쳤다…코스피, 4년만의 최대낙폭(종합)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미국발 공포가 국내 증시를 덮쳤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777.68)보다 101.49포인트(3.65%) 내린 2676.19에 장을 마쳤다. 2020년 8월20일(-3.66%) 이후 4년만의 최대 낙폭이다. 미국발 경기둔화 우려와 미국 엔비디아의 7%대 급락,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중동 전쟁 재부각 등의 이슈가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 전일 미국에서 매월 첫 거래일에 발표되는 ISM 제조업 PMI 지수가 46.8을 기록 … 미국발 공포, 증시 덮쳤다…코스피, 4년만의 최대낙폭(종합)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