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5일 코스닥지수가 8%대나 폭락하면서 주식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56분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고 밝혔다. 발동 당시 코스닥 지수는 전일 종가 779.33포인트에서 716.53포인트로 62.80포인트(-8.05%) 급락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주식매매거래를 일정 시간 동안 정지시키는 제도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려면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 주가 8% 폭락에 코스닥 ‘서킷브레이커’ 발동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