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경상수지 흑자, 역대 3번째…”하반기, 흑자 지속에도 불확실”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반도체와 스마트폰 수출 호조세에 6월 경상수지가 122억6000만 달러 흑자를 보이며 역대 3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는 377억3000만 달러로 한국은행의 전망치 279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다만 한국은행은 수출 호조세 지속과 본원소득수지의 양호한 흐름에 하반기 경상수지가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미국 경기와 AI(인공지능) 관련 투자 둔화 가능성, 주요국의 통화정책 방향, 지정학적 리스크 … 6월 경상수지 흑자, 역대 3번째…”하반기, 흑자 지속에도 불확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