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미국 경제 건전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는 가운데 미 소비자들이 여행 등 여가에 대한 지출을 줄여 디즈니, 에어비앤비, 힐튼호텔 등의 기업들이 타격을 입고 있다고 8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짚었다. 최근 미국 기업들의 2분기 실적발표 시즌을 통해서는 소비 심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기업들이 부진한 매출 추세를 보고했다. 소비는 미국 경제활동의 3분의2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美 소비 심리 둔화로 여행 등 여가 지출 감소세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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