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암호화폐 송금 한도 설정 … 국민들은 불만 표출

[뉴욕 = 장도선 특파원]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부가 암호화폐를 사용한 송금 결제를 제약하기 시작했다고 크립토글로브가 1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암호화폐 자산 감독국(Sunacrip)은 최근 정부 관보를 통해 암호화폐 송금의 월간 한도를 설정하고 전체 트랜잭션의 최고 15%에 해당되는 수수료를 부과할 방침을 밝혔다. 암호화폐 송금의 최소 수수료는 건당 0.25유로(약 0.28달러)로 책정됐다. Sunacrip은 또 필요한 경우 관세를 책정하고 … 베네수엘라, 암호화폐 송금 한도 설정 … 국민들은 불만 표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