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텔레그램’을 만든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가 구금돼 러시아군 통신 전체에 경고등이 켜졌다. 러시아에서는 두로프가 프랑스에 체포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러시아군이 내부 소통을 텔레그램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두로프를 구금해 사실상 ‘러시아군 통신 책임자’를 체포했다는 인식에서다. 폴리티코, 더타임스 등 외신은 26일(현지시각) 두로프를 러시아군 통신 책임자에 빗대어 러시아가 발칵 뒤집혔다고 … 텔레그램 창업자 구금에 러시아 비상 걸린 이유는?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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