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CEO 체포에 ‘IPO대박’ 물거품 위기…초조한 투자가들
[서울 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프랑스가 텔레그램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파벨 두로프를 예비 기소하면서 기업공개(IPO)를 통한 ‘대박의 꿈’도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9일(현지시간) 전 세계 10억 명의 사용자를 지닌 메신저 앱 텔레그램의 재정적 미래가 불투명해졌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램은 두로프가 100% 소유한 비상장기업으로 오는 2026년 상장을 추진 중이다. 상장을 앞두고 일부 투자자들은 텔레그램의 기업가치를 300억 달러(약 40조 원) … 텔레그램 CEO 체포에 ‘IPO대박’ 물거품 위기…초조한 투자가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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