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가상자산사업자 첫 검사 나선다…사익추구도 점검

[서울=뉴시스]이종혜 기자 = 금융감독원이 지난 7월부터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가상자산법) 이후 첫 검사에 나선다. 가상자산법이 기본적인 규제만 담고 있는 만큼 자율 규제 적용 점검도 핵심이다. 특히 업비트, 빗썸, 코인원, 고팍스, 코빗 등 원화마켓거래소 가운데 2곳을 비롯해 코인마켓거래소, 지갑·보관업자 등 6곳의 검사 대상 선별을 예고한 만큼 첫 검사 대상자에 관심이 쏠린다. 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검사업무 운영계획’에 … 금감원, 가상자산사업자 첫 검사 나선다…사익추구도 점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