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WTI, 글로벌 경제 찬바람 부나?…연중 최저치 경신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연합인포맥스 기자] 뉴욕 유가가 2거래일 연속 급락하며 올해 들어 최저치로 후퇴했다. 공급 증가에 대한 우려 속에 미국의 제조업 경기 위축 흐름이 이어졌다는 소식이 겹치면서 유가에 거센 하락 압력을 가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대비 3.21달러(4.36%) 하락한 배럴당 70.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작년 12월 13일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WTI는 직전 … [뉴욕유가] WTI, 글로벌 경제 찬바람 부나?…연중 최저치 경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