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조업 빨간불…8월 PMI 47.2로 5개월째 기준선 밑돌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지난달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8개월간 가장 저조했던 7월보다는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지속한 위축 추세는 지난달에도 여전했다. 공급관리자협회(ISM)는 3일(현지시간)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8월 47.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8개월간 최저치였던 7월의 46.8보다 다소 상승한 수치다. PMI는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 미만이면 위축을 나타낸다. 지난달까지 제조업 PMI는 5개월째 50을 밑돌았다. 제조업은 미국 … 미국 제조업 빨간불…8월 PMI 47.2로 5개월째 기준선 밑돌아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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